[5월 일상] 삶이 지칠때, 나의 리프레쉬는 무엇인가요??

아주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었다는 걸
오늘 하루 푹~~쉬면서 알게 됐어요

오늘 하루 온전히 쉬는데에 집중하면서

한번 더 리프레쉬의 중요함을 느끼게되네요

강의 듣느랴, 과제 하느랴 
주어진 것에 집중해야 하는데
리프레쉬하는 시간은 하나도 갖지 않고

3주 동안, 자주 가던 헬스도 가지 않고
일주일내내 과제 해야지, 강의 들어야지하며
압박감에 시달렸던 것 같아요

그 부담감 때문에, 잠도 잘 못자고
들어도 들어도 끝이 없다는 부정적인 생각이 들고
이제는 이해를 한다는 것을 포기하게 되고
그냥 무식하게 강의를 듣고
내것으로 만들진 않고 따라하면서
과제하는 데에만 집중했어요. 

제 두뇌가 학습하는 방법을
따라가지 않았던 것 같아요.ㅠㅠ

그런 심적인 고통속에
제 자신을 자꾸 몰아넣으니까

리프레쉬에 대한 생각을
전혀 하지 못했던 것이죠

https://youtu.be/XAEUJ-LHhqI

이 영상에서의 내용처럼
삶에서 나를 리프레쉬 시켜줄 수 있는
취미나 활동들이 얼마나 있는가??에 대해 생각해보고

언젠가는 나도 지칠 수 있기 때문에,
나를 리프레쉬 시켜줄 수 있고
나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나만의 취미나 활동들에 대해
평상시에 미리 생각해 보는 것도
정말 중요하다고 합니다 !

저는 원래 취미로 
운동(헬스,자전거,등산,수영) - 등산,자전거,수영은 한달에 1번꼴
버스킹 및 음악감상, 피아노 치기
그림을 보러 가거나, 카페에 앉아서 풍경화, 인물화, 애니메이션 그리기

등등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 중에 그림그리기를 하면서
리프레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중간단계

완성본,

어디가서 배운적이 없다보니, 그냥 대충 보고, 느낌만 잡아나가려고 하는 것 같아요

너무 디테일을 살리려고하면, 쉬는게 아니라 
일같다고 느껴지더라구요 ㅠㅠ

이 그림이, 의도치 않게 액자가 삐딱하긴 한데, 

일부러, 따라 그리지 않고, 제 느낌을 살려서
그렸기 때문에, 애착이 간다고 해야 할까요 ㅎㅎ

오늘 처럼 추적추적 내리는 날에
카페 음악 들으며 그림 그리는 것은 

최고의 힐링 이었던 것 같아요! 

 

이제는 아무리 바쁘고, 할게 많아도

나 자신을 쉬게하는 시간들을 규칙적으로 만들어주고

규칙적으로 운동 및 스트레칭 하면서

몸도 마음도 지치지 않도록? 이 아닌
지치더라도 푹 쉬어갈 수 있는
건강한 습관들을 잊지 않고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오랜만에 일상& 라이프 공유하네요 ㅎㅎ 

요즘, 비만 안온다면
날씨가 너무너무 좋잖아요!

밖에 나가서 맛있는 것도 드시고
아름다운 것들 보고, 듣고, 느끼며

리프레쉬! 혼자 생각하는 시간 갖기!
건강한 습관 가지시길 바랄게요! 

제가 최근에 심적으로 많이 힘들어서
여러모로 ... 신경 써주신 분들께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나이에 맞지 않게, 약한 모습이 많네요 !